대구 남경반점 옛날 간짜장의 진수
안녕하세요 중국집을 사랑하는
무보카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대구 변두리의 오래된
간짜장집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대구공항 근처 불로동 골목안에 위치한
남경반점이 그곳입니다
이집도 요리는 여자 주인장분이 하십니다
은근 대구는 여자 주인장분이 하시는 집이
맛있는 집이 많네요
(수봉, 평화원, 옥성루, 미선중화요리 등)
이제 가보시죠
가게외관은 이러합니다
예전보다 먼가 바뀐거 같긴하네요
제가 이집을 처음간게 한 6~7년은 된것 같은데요
간판글씨도색과 샷시가 바뀐건가요 암튼
예전보다는 깔금해진거 같습니다
실내에 들어가보니 리모델링을 좀 하셨네요
메뉴판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직 저렴하네요
간짜장이 6천원이니 여전히 저렴해보입니다
탕수육과의 세트 메뉴도 조합이 다양하니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습니다
일단 간짜장 2인세트 주문 & 참이슬 한병 추가
계란후라이도 따로 추가가 되네요
닭알 각각 추가



먼저 탕수육입니다
저는 찍먹파니깐 당연히 따로
소스는 케첩베이스의 올드스쿨 스타일
튀김은 기름도 깨끗하고 깔끔하네요 합격
바로이어서 나온 간짜장
계란후라이를 2개 추가 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을 보니 ^^
면은 강화제가 들어가지 않은
백색 가는면
양배추와 양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소스
냄새도 여전히 좋습니다


이렇게 세팅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해봅니다
잘비벼진 간짜장
김이 모락모락 나네요
이제는 열심히 먹겠습니다
몇년만에 들러본 남경반점
리모델링도 해서 더욱 깔끔해진것 같네요
맛도 여전하고 가격도 여전히 저렴하네요
멀어서 잘 오기는 힘들지만
조만간 또 한번 방문해서
짬뽕을 도전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잘먹고 갑니다